형태
국화과 여러해살이풀로 산과 들의 양지쪽에서 키 30~100cm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바늘 모양의 가시가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7~10월에 흰색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1송이씩 달린다. 열매는 수과이고 10~11월에 익으며 갈색 관모가 있다.
백출? 창출? 차이점
생약명 | 약성 | 효능 | |
백출 | 껍질을 벗겨낸 덩이줄기를 말린 것 |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
식욕부진, 권태소기, 하리, 담음, 수종, 황달, 관절염, 각기, 소변곤란, 태기불안의 치료 등에 사용 |
창출 | 껍질을 벗겨내지 않고 묵은 뿌리를 말린 것 |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따뜻하다 |
발한·이뇨·진통·건위 등에 효능이 있어 식욕부진·소화불량·위장염·감기 등에 사용 |
약초 만들기
봄 또는 가을에 삽주의 덩이줄기를 캐내어 잔뿌리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백출 - 햇뿌리는 겉껍질을 제거한 후 말린다.
창출 - 묵은 뿌리를 그대로 말린다.
섭취방법
- 위 건강: 위와 장의 기를 보강할 때는 쌀뜨물에 하룻밤 담갔다 썰어서 말리며 가루 내거나 달여 먹는게 좋다.
- 장 건강: 설사나 할 때는 달이거나 가루 내거나 환으로 먹는게 좋다. 백작약, 백복령과 함께 달여 먹으면 설사를 더욱 잘 멈추게 한다.
-지한: 식은 땀을 치료하는데 아주 좋다. 백출을 밀쭉정이 0.8kg 물 약2L와 함께 물이 마를 때까지 달인 후 얇게 썰어 불에 쬐어 말린다. 밀쭉정이는 버리고 백출만 곱게 갈고, 따로 밀쭉정이를 달인 물에 6g씩 타서 먹는다.
-소화기계 건강: 사지가 부은 경우에는 삽주 90g, 대추 3개를 물에 달여 하루에 3~4번 먹는다.
-뇌 건강, 신경보호: 중풍이나 다리 절임, 입을 열지 못하거나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에는 삽주 120g에 술 5.4L를 넣고 1.8L가 될때까지 달여 한 번에 먹는다.
금기
진액이 부족하고 열이 있는 환자에게는 쓰지 않는다.
※ 위 자료는 2022동의보감 속 식품보감(04 약초류)-농촌진흥청, 약초 약재 300 동의보감-중앙생활사를 참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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