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
질경이과.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5~15cm 정도이다. 잎은 뿌리에서부터 뭉쳐나고 잎자루가 길며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다. 꽃은 6~8월에 잎 사이에서 나온 꽃줄기 윗부분이 이삭처럼 빽빽이 흰색으로 핀다. 열매는 10월 익으면 옆으로 갈라지면서 뚜껑처럼 열리며 6~8개의 흑색 씨가 나온다.
성질
성질은 차갑고 맛은 달고 짜며 독이 없다.
효능
이뇨개선 | 결석증, 임균 감염증과 소변이 나오지 않을 때 주로 쓴다. |
지혈 | 토혈, 코피, 혈뇨에 주로 쓴다. |
해열 | 열로 인한 설사를 멎게 한다. |
장 건강 | 장의 독소로 인한 하혈을 치료한다. |
간 건강 | 황달 치료에 좋다. |
채취시기와 이용부위
- 여름: 전초를 채취하여 물에 씻고 그늘에 말린다.
- 여름~가을: 씨가 여물 때 꽃대를 잘라 햇볕에 말리고 씨를 털어낸다
섭취방법
임질감염증, 소변이 안나올때 |
뿌리와 잎을 찧어서 낸 즙 1잔에 꿀 1숟가락을 타서 먹으면 소변이 잘 나온다. |
결석증 | 즙을 내어 한수석 가루를 타서 먹고, 피가 나오는 임균 감염증에는 즙만을 내어 빈속에 먹는다. |
지혈 | 토혈, 코피, 혈뇨가 있을 때 즙을 짜서 복용한다. |
해열 | 열로 인해 설사를 할 때는 줄기와 잎을 찧어서 낸 즙 1잔에 꿀 180ml를 넣고 2번에 나누어 데워 먹는다. |
장 건강 | 장의 독소로 인해 하혈을 할 때는 뿌리가 달린 질경이 한 주먹과 생강 작은 덩어리를 물에 넣고 갈아 즙을 낸다. 하혈을 할 듯 하여 허리 주위가 무거워질 때 바로 1잔을 마시면 하혈이 멎는다. 심한 사람도 2잔 이상 먹을 필요가 없다. |
간 건강 | 황달이 있을 때는 찧어서 즙을 내어 마신다. |
유래 및 특징
- 잎이 크고 이삭이 길며 길가에서 잘 자란다. 소가 다니는 길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차전이라고 한다.
※ 위 자료는 농촌진흥청. 동의보감 속 식품보감(04 약초류). 2022발행 / 엄용태저. 약초 약재 300 동의보감. 2017발행을 참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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