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
산형과. 여러해살이 풀. 높이는 1~2m 정도이다. 부리잎과 밑부분의 잎은 깃꼴곂잎이며 작은 잎은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8~9월에 가지 끝에서 자주색으로 피고, 열매는 10월에 타원형 모양으로 열린다.
성질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달고 매우며 독이 없다.
효능
항피로 | 원기가 부족하고 피로가 지나쳐서 생기는 허로를 치료한다. |
혈행개선 | 뭉친 피를 풀어주며, 새로운 피를 생기게 한다. |
면역증진 | 모든 장기의 영양을 보충해 주고 새살을 돋게 한다. |
항암 | 기와 혈이 뭉친 덩어리를 풀어준다. |
여성건강 | 갑자기 다량의 비정상적으로 출혈과 불임에 주로 쓴다. |
항염증 | 종기과 상처로 인해 피가 속에 뭉친 것을 치료한다. |
항균 | 세균성 장염의 복부 통증과 말라리아 감염을 치료한다. |
가공 방법
- 2월과 8월에 뿌리르 캐어 그늘에서 말린다.
- 술에 담갔다가 쓰는 것이 좋다.
- 상체의 질환을 낫게 하려면 술에 담가 쓰고, 감염 질환을 낫게 하려면 술에 씻어 쓴다. 혈액 질환에는 술에 쪄서 쓰고, 간 질환에는 생각즙에 축여 볶아 사용한다.
섭취방법
항피로 | 피가 부족하여 생긴 두통에는 얇게 썰어 술에 달여 먹는다. |
혈행개선 | 모든 혈액 질환을 치료할 때는 천궁과 당귀를 배합하여 사용하면 혈액약 중에서 좋다. |
혈행개선 | 뭉친 피로 찌르듯 아플 때는 천궁, 단삼, 당귀 머리부분을 써야 한다. |
항암 | 피가 뭉친 덩어리가 있을 때에는 당귀 12g, 마른 옻 9g을 가루 낸 후 꿀로 환을 만들어 술로 15알씩 먹는다. |
여성건강 | 비정상적인 과다 출혈 및 월경이 잘 나오지 않을 때는 달이거나 가루 내어 먹는게 좋다. |
여성건강 | 여성의 질환 및 출산 후에 배가 아플 때에는 당귀 가루 9g을 물에 타 먹는다. |
유래 및 특징
- 산과 들에 자라는데 심기도 한다. 살이 많고 마르지 않은 것이 좋다. 말꼬리와 같이 생긴 것이 좋다.
- 머리 부분을 쓰면 뭉친 피를 깨뜨려 없애주고, 잔 뿌리를 쓰면 피를 멎게 한다. 전체를 다 쓰면 뭉친 피를 풀어주고, 피를 멎게 한다.
※ 위 자료는 농촌진흥청. 동의보감 속 식품보감(04 약초류) 책을 참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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