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속의 기생충을 없애주고 종기를 치료하는 풀
형태
쇠비름과. 한해살이폴, 발 근처에서 키 30cm 정도 자라며 줄기는 붉은빛이 도는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거나 마주나며 달걀 모양이다. 꽃은 5~8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달린다. 열매는 타원형 개과이고 8월에 익는데 가운데가 옆으로 갈라져서 씨가 나온다. 연한 순을 나물로 먹는다.
성질
성질은 차고, 맛은 시며, 독이 없다.
효능
피부 건강 | 온갖 부은 것과 오래된 종기에 주로 쓴다. |
장 건강 | 대,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
항암 | 기와 혈이 뭉친 덩어리를 깨뜨려 부순다. |
상처개선 | 금속으로 몸을 상하여 생긴 천공을 치료한다. |
항균 | 피와 고름이 섞인 세균성 장염을 치료한다. |
해열 | 갈증을 멎게 한다. |
살충 | 회충 등 온갖 기생충을 죽인다. |
채취시기와 이용부위
-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쇠비름의 지상부를 채취하여 살짝 데친 후 햇볕에 말린다.
섭취방법
피부 건강 | 천연두를 앓고 난 뒤의 상처나 머리가 허옇게 빠질 때에 쇠비름 즙을 졸여서 바르면 효과가 좋다. |
장 건강 | 대, 소변을 잘 나오게 하려면 쌀가루와 양념을 넣고 국을 끓여 먹는다. |
항균 | 세균성 장염을 치료할 때는 찧어서 낸 즙 540ml를 계란 흰자 1개와 고루 섞어서 데워 두번 먹는다. |
항균 | 소아에게서 생기는 피가 섞인 세균성 장염에는 쇠비름 즙 180ml을 꿀 1숟가락과 합하여 먹는다. |
살충 | 기생충이 있을 때 날것을 찧어 즙을 내거나, 삶아서 소금과 식초를 타서 빈속에 먹으면 살충이 된다. |
회충, 촌충증 | 말린 약재를 진하게 달인물에 소금과 식초를 약간씩 넣어 복용한다. |
유래 및 특징
- 밭이나 들판에서 나는데 추운 겨울에도 죽지 않는다.
주의
- 비위가 허하여 설사할 때와 고혈압 환자에게는 쓰지 말아야 한다.
※ 위 자료는 농촌진흥청. 동의보감 속 식품보감(04 약초류). 2022발행 / 최수찬저. 약초도감. 2013발행 책을 참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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