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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 #식물 #효능#동의보감#용법

정력과 기침에 좋은 오미자의 효능

 

비뇨기, 순환계, 호흡기 질환에 좋은 오미자

 

형태

목련과. 갈잎떨기나무. 길이는 5~9m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는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간다. 꽃은 6~7월에 새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1송이씩  연한 노란색으로 피고, 열매는 8~9월에 작고 둥글게 열린다.

 

성질

-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시며, 약간 쓰고 독이 없다.

 

 

효능
면역증진 허약하고 피로로 야원 것을 보강한다.
눈 건강 눈을 밝게 한다.
신장 건강 신장을 따뜻하게 한다.
성기능개선 남자의 정액을 보강하고 음경을 커지게 한다.
항당뇨 당뇨병을 치료한다.
해열 열로 인한 답답함을 없앤다.
숙취해소 술독을 풀어준다.
호흡기 건강 기침을 치료한다.

 

 

 

 

가공 방법

- 8월에 열매를 따서 볕에 말린다.

- 약에는 생것을 볕에 말려 씨를 버리지 않고 사용한다.

 

약초 만들기

-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린다.

 

활용방법
성기능개선 오미자고는 정액이 잘 새어 나가지 않게 하며 몽유로 인한 몽정을 치료한다. 오미자 600g을 깨끗이 씻어 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비벼서 즙을 짜내고 씨를 뺀다. 베로 걸러서 솥에 넣고 겨울에 채취한 꿀 1.2kg과 함께 은근한 불로 졸여서 고약을 만든다. 1-2 숟가락을 떠서 끓인 물에 타서 빈속에 먹는다.
호흡기 건강 기침할 때는 차나 환으로 만들거나 달여 먹는다. 인삼, 오미자, 맥문동은 폐가 허약하여 땀이 저절로 나거나 기운이 없고 숨이 찰 때 쓰는 약이다.
신장 건강 신장을 따뜻하게 보강하고 근골을 튼튼하게 할 때는 환으로 먹거나 달여 먹는다.
항당뇨 당뇨병을 치료할 때는 음료수를 만들어 자주 마시면 가장 좋다. 또는 환을 만들어 오래 먹으면 진액을 생겨나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한다.
호흡기 건강 오래된 기침에는 반드시 오미자를 써야 하는데 자주 쓰면 나쁜 기가 나가는 길을 막아 머무르게 하기 때문에 반드시 먼저 발산하는 계지, 생강 등을 쓰거나 혹은 같이 사용해야 한다.

 

 

 

 

유래 및 특징

- 깊은 산 속에서 자란다. 줄기는 붉은 빛이 나고 덩굴로 자라며, 잎은 살구나무 잎과 비슷하다. 꽃은 노랗고 흰색이다. 열매는 완두콩만 하고 줄기 끝에 무더기로 열리는데, 처음에는 푸르다가 익으면 붉은 보라색이 된다. 맛이 단 것이 좋다.

- 껍질과 살이 달고 시며 씨는 맵고 쓴데 전체에는 짠맛이 있다. 이렇게 5가지 맛이 모두 나기 때문에 오미자라고 한다.

 

약리 작용

- 에탄올 엑스는 중추신경을 흥분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며, 자궁을 흥분시키고 혈압을 강하시킨다.

- 폐렴균, 포도상구균, 녹농간균, 티푸스균에 대하여 항균 작용이 있다.

 

 

 

※ 위 자료는 농촌진흥청. 동의보감 속 식품보감(04 약초류). 2022발행 책을 참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