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와 이비인후과 질환에 좋은 토란
형태
천남성과.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80~100cm 정도이다. 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한 방패 모양이며 넓고 크다. 둥근 덩이줄기에서 잎자루가 길게 나온다. 꽃은 8~9월에 잎자루 사이에 꽃줄기가 나와 꽃이삭 위쪽에는 노란색의 숫꽃이, 아래쪽에는 녹색의 암꽃이 피고, 열매는 맺지 않는다.
성질
- 맛은 매우며, 성질을 차갑다.
효능(뿌리)
소화기계 건강 | 위와 장을 편안하게 한다. |
피부 건강 | 피부를 튼실하게 만든다. |
장 건강 | 속을 미끄럽게 하여 변비를 없앤다. |
혈행개선 | 죽은 피와 살을 제거한다. |
효능(잎)
스트레스 개선 | 답답한 것을 없앤다. |
장 건강 | 설사를 멎게 한다. |
여성 건강 | 임신부가 태동으로 속이 답답한 것을 치료한다. |
가공 방법
- 국으로 끓여 먹는다.
약초 만들기
- 가을에 덩이줄기를 캐어 땅속에 묻어 보관하여 쓴다. 토란의 아린 맛은 쌀뜨물에 삶으면 없어진다.
- 하룻밤 물속에서 독을 뺀 후에 쓴다.
활용방법
소화기계 건강 | 입맛을 돋우고 답답한 속을 풀어줄 때는 국을 끓여서 먹는 것이 좋다. |
피부 건강 | 피부를 희고 탄탄하게 만들 때는 국을 끓여 자주 복용하면 좋다. |
견비통 | 토란을 짓찧어서 생즙을 낸 후 헝겊에 싸서 환부에 붙인다. |
편도선염 | 토란의 껍질을 벗긴 다음 생강을 채로 혼합해서 밀가루에 이겨 환처에 붙인다. |
유래 및 특징
- 생것은 독이 있어 목이 칼칼하기 때문에 먹을 수 없다. 그래서 익히면 독이 없어지고 몸의 기를 복돋는 작용이 강해진다.
- 정원이나 밭에 심은 것은 먹을 수 있지만, 야생에서 자란 것은 독이 있어 먹을 수 없다.
약리 작용
- 항염 작용. 염증에 쓴다.
※ 위 자료는 농촌진흥청. 동의보감 속 식품보감(04 약초류). 2022발행 책을 참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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