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독과 해열, 소화에 좋은 민들레
형태
국화과.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20~30cm 정도이다.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고 방석처럼 둥글게 퍼지며, 잎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뿌리에는 잔뿌리가 많고 꽃줄기를 자르면 흰색 즙이 나온다. 꽃은 4~5월에 꽃줄기 끝에 1송이씩 흰색 또는 노란색으로 피고, 열매는 7~8월에 흰색 털이 열려 바람에 날려 퍼진다.
성질
-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차갑다.
효능
항염증 | 젖 몽물 및 피부 염증으로 부은 것에 주로 쓴다. |
해독, 해열 | 음식 및 열의 독을 풀어준다. |
항균 | 결핵균이 맺히어 생기는 멍울을 풀어준다. |
위 건강 | 음식으로 체한 것을 내리는데 뛰어난 효능이 있다. |
피부 건강 | 부스럼으로 부은 것을 잘 치료한다. |
가공 방법
- 달이거나 생것을 쓴다.
약초 만들기
- 봄부터 여름 사이에 꽃이 필 때 전초를 뿌리채 뽑아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섭취방법
항염증 | 젖 몽물 및 유방염으로 붓고 아플 때에는 씻어서 짓찧고 인동초와 함께 진하게 달인다. |
피부건강 | 민들레를 캐어 달린 물을 마시거나 짓찧어 아픈 부위에 붙힌다. |
만성간염 | 봄에 꽃대가 올라오기 전에 잎 15g을 채취하여 물에 달여서 복용한다. |
벌레물림 | 뿌리가 달린 잎을 통째로 채취하여 짓찧어 환처에 바른다. |
유래 및 특징
- 잎은 씀바귀와 비슷하고, 3~4월에 국화같은 노란 꽃이 피며, 줄기와 잎을 따면 흰 즙이 나온다.
주의
- 너무 많은 양을 먹으면 설사한다.
※ 위 자료는 농촌진흥청. 동의보감 속 식품보감(04 약초류). 2022발행 책을 참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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