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력을 북돋고 신장에 좋은 산수유
형태
층층나무과. 갈잎 큰키나무. 산지나 인가 부근에서 재배하며 높이 4~7m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잎이 나기 전인 3~4월에 20~30송이가 무리지어 노란색으로 편다. 열매는 핵과이고 타원형이며, 겉면이 윤이 나고 8~10월에 붉게 익는다. 열매를 먹는다.
성질
성질이 약간 따뜻하고 맛은 시고 떫으며 독은 없다.
효능
신장 건강 | 신장의 음기를 강하게 만든다. |
이뇨개선 | 소변이 잦은 것을 치료한다. |
남성 생식기 건강 | 발기를 돕는다. |
통증개선 | 오래 지속되고 때로 아픈 두통을 치료한다. |
관절 건강 |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한다. |
채취시기와 이용부위
- 가을에 산수유나무의 익은 열매를 따서 씨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가공방법
- 술에 담가 씨를 빼고 약한 불에 쬐어 말려 쓴다.
- 살은 원기를 강하게 하고 정액이 새는 것을 막지만, 씨는 정액이 새어나가게 하니 뺀다.
섭취방법
신장 건강 | 신장을 따뜻하게 하고 정액이 새어나가는 것을 막는데는 환으로 먹거나 달여 먹는다. |
이뇨개선 | 소변이 잦은 것을 멎게 하고, 노인이 소변을 정상적으로 못 볼 때는 달여 먹거나 환으로 먹으면 좋다. |
남성 생식기 건강 | 신장의 정액과 골수를 보충하고 새나가지 못하게 한다. 달여 먹거나 환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 |
통증개선 | 두통과 머리가 아픈데 주로 쓰거나 간이 허약하여 어지러울 때에도 쓰니 간의 약으로 달여서 먹는다. |
유래 및 특징
- 잎은 느릅나무와 비슷하고 꽃은 희다. 열매가 막 익어서 마르지 않았을 때는 붉은색에 구기자만 하여 씨가 있는데 먹을 수 있다.
- 마른 뒤에는 껍질이 매우 얇아진다. 씨를 발라내고 살과 껍질을 쓰는데 한 근에 120g 나오는 것이 정상이다.
- 석조라고도 한다.
※ 위 자료는 농촌진흥청. 동의보감 속 식품보감(04 약초류). 2022발행 / 최수찬저. 약초도감. 2013발행 책을 참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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